2016.6.21(화)
파리 숙소를 체크아웃하고 도시세를 지불하러 카운터에 갔는데
도시세 내라는 말이 없더라고요.
예~~~~~~~~~~ 그냥 나왔죠. ㅎㅎㅎ
드디어 차를 찾으러 16구 TTCar 로 궈궈~~
무거운 캐리어를 들고 낑낑대며 지하철로 이동했습니다.
마침내 우리차 검정색 씨트로엥 C5 투어러와의 감격적인 만남.
새차 냄새~~ 음~~~ 좋네요. ㅋㅋ
TTCar 가는중. 저 멀리 유로2016경기장. 운전석
1달 동안 함께할 우리차. 번호판이 빨간색.
작동법을 배운 후 드디어 출발~~~
수능공부하듯이 진지하게~~~
복잡하다는 파리 시내를 운전한다는 생각에 무지 떨리는 마음으로 주유소로 먼저 갔습니다.
디젤을 넣는데 카드결제도 안 되고 돈을 어떻게 내야 할 지 몰라 일단 주유를 하고 나서
카운터로 갔더니 그냥 넣은 만큼 돈 내면 되더군요.
별 것도 아닌데 당황했습니다. 없어보이게~~ ㅋㅋㅋ
훔.. 그런데 후불제인 걸 보니 기름 넣고 튀는 사람은 없나 봅니다.
역시 선진국 !!!!
오늘의 숙소가 있는 Plaisir 근처 쇼핑센터로 궈궈~~
데카트론에서 텐트, 매트, 침낭, 돗자리 구입 완료.
오샹에서 망치, 핫플레이트, 전기연장선, 냄비, 전등, 식재료 구입 완료. 예~~~~
데카트론에서 매트 끌고 오시는 막내
오샹에 가니 다~~ 있습니다.
한국에서 힘들게 들고 온 전기밥솥, 부스터 등 모두 저렴하게 팝니다.
허무합니다 ㅋㅋㅋㅋ
단, 한국에서 정말 잘 들고 온 것도 있습니다.
전기요와 차량가리개. 강추합니다~~~
특히 전기요는 여행의 품질을 업그레이드해 줍니다. ^^
이제 자동차여행의 준비가 완료되었습니다.
멋진 드라이브여~~ 기다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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