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 안토니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8. 샌안토니오에서 화이트샌드국립기념물까지 2013.11.2(토) 샌안토니오 내추럴 브릿지 와일드라이프 랜치에 갔습니다. 토요일에 갔는데 차가 많이 와서인지 동물들이 먹이 먹으러 오지도 않더군요. 배가 불러서인지 말이죠. 참 편하게 사는 동물들입니다. 아프리카 사파리 동물들은 정말 열라 힘들게 사는데 말이죠 ㅋ 차가 별로 없는 평일에 가는 게 좋겠더라고요. 그래도 지나가다 타조 한마리랑 마주쳤는데요 걔한테는 먹이를 줄 수 있었습니다. 제 손에 있는 먹이를 반은 먹고 반은 흘리면서 먹더라고요 ㅋㅋ 어쩌다 타조 입이 제 손도 물게 됐는데 하나도 안 아프고 간지럽더군요 ㅎㅎㅎ 원래 힘이 없는 건지 아님 살살 물었는지 잘 모르겠지만서도요. 타조가 내 손 위 먹이 먹는 모습을 캠코더로 촬영하지 못한 것이 한탄스럽네요. 조랑말한테도 먹이를 주게 되었는데 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