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오솔길 (1) 썸네일형 리스트형 12일. [스페인] 왕의 오솔길 2019.2.5(화) 어제 밤에 제대로 보지 못한 누에보다리를 보러 다시 아침 산책 나갑니다. 투우장. 사람들을 위해 죽어나간 소들에게 묵념~~ 멋진 전망을 가진 하얀 집들이 보입니다. 뭔가 분위기가 호빗마을처럼 신비롭습니다. 엄청난 절벽 아래 내려다보이는 풍경이 환상적입니다. 깊고 웅장한 누에보다리가 없다면 절벽 너머 마을은 갈 수가 없겠죠? 근처 공영주차장에서 차를 빼고 숙소 체크아웃합니다. 자동차로 누에보다리 감상포인트로 가 봅니다. 꽃할배에서도 방문했던 곳이죠. 여긴 비포장길에 편도 1차로라 조심 조심 가야 됩니다. 어제 타이어 공기압도 빠졌던지라 혹시나 두려워서 완전 살살 거북이 걸음으로 갑니다. 마침내 도착했는데 모두 한국사람들이네요. ㅋㅋ 오~ 누에보다리와 절벽이 한눈에 보입니다 파란 하늘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