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로 카드값 확인하기

안녕하세요

카드가 여러개이다 보니 , 매달 카드값 나가는 날이 하루이틀이 아닌데요.

카드값 나가는 날을 14일로 통일해 놓으면 제일 좋겠지만

카드를 사용하다 보면 카드 결제일이 중구난방으로 여기저기 흩어져 있게 됩니다.

 

통장에 잔고가 엄~~청 많다면 카드결제일이 언제인지 생각할 필요가 없겠죠.

하지만 저 같은 서민들은 통장에 잔액이 그다지 많지 않기 때문에

카드결제일을 미리미리 체크해야 연체가 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카드 명세서를 모두 저장해 놓고 필요할 때마다 카드 명세서를 열어보기에는 너무 불편하고 번거롭죠.

컴퓨터에 저장해 놓으면 컴퓨터를 켜서 봐야 하고

휴대폰에 저장해 놓아도 화면이 작아서 명세서를 찾아보기에도 편하지가 않고요.

 

이럴 때 토스 어플에서 제공해주는 카드값 메뉴를 보면 한번에 해결됩니다.

자, 그러면 어떻게 조회 가능한지 보시죠.

 

 

1. 홈

먼저 토스 어플을 열면 홈이 보이는데요.

여기에서 스크롤을 조금 올리면 소비가 나옵니다.

 

그 바로 밑에 카드값 항목이 보입니다.

3월 7일 낼 카드값이 보입니다.

왜 3월 7일이냐?

여러 카드결제일 중 오늘부터 가장 빠른 카드결제일을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더 자세히 보기 위해  3월 7일 낼 카드값 을 눌러봅니다.

 

 

2. 앞으로 낼 카드값

앞으로 낼 카드값들이 카드사별로 화면에 나오는데

카드결제일이 빠른 순서대로 표시됩니다.

 

 

그런데 한가지 이상한 카드가 있죠.

KB국민카드의 결제예정금액이 0이네요.

KB국민카드는 제가 자주 이용하는 카드인데 왜 결제예정금액이 0일까요

그 이유는 바로 제가 미리 선결제를 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실제 빠져나갈 금액이 없고, 따라서 결제예정금액은 0이라고 표기되는 것입니다.

아주 똑똑하죠!!

 

 

3. 카드 청구금액 내역

이제 상세내역을 보기 위해서 롯데카드를 눌러 보겠습니다.

롯데카드의 이번달 청구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까 위에서 봤던 결제예정금액(334,627원)과 다름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실제 청구서 금액(334,839원)에서 일부 금액을 선결제했기 때문에

결제예정금액은 그만큼 차감된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토스를 이용하여 카드값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카드 명세서, 카드 어플 일일이 확인할 필요 없이 한번에 날짜별로 카드값을 알 수 있으니

카드 연체를 미리 미리 막을 수 있습니다.

연체 수수료가 꽤 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