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70) 썸네일형 리스트형 5일. [프랑스] 알자스로~ 2016.6.22(수) 파리를 떠나기 전 이번 여행을 행복하고 멋지게 보내자는 의미로 아내의 뜻을 따랐습니다. 그곳은 파리의 유명한 아울렛 원네이션. 파리 패션 경제에 일조를 하고서 드디어 알자스 지방으로 출발!!! 쇼핑 후 알자스로 가는중 휴게소. 장거리 이동할 땐 꼭 입에 넣어줘야 해요. 먼 거리 이동을 하면서 보여준 경치는 정말 멋졌습니다. 파란 하늘, 흰 구름, 초록색 들판들이 창조한 지평선은 제 눈을 즐겁게 하네요. 윈도우 바탕화면을 보는 듯했습니다. 윈도우 바탕화면 끝없이 가다 가다 벨포르의 한 호텔에 묵었습니다. 우리 방은 꼭대기층에 있는 방이었는데, 창문이 없었습니다. 방에서 냄새나는 컵라면 먹어도 되냐고 물었더니, 직원 전용 사무실에서 먹으면 된다고 거기로 안내해 주었어요. 정말 친절했던.. 4일. [프랑스] 차량 인수 2016.6.21(화) 파리 숙소를 체크아웃하고 도시세를 지불하러 카운터에 갔는데 도시세 내라는 말이 없더라고요. 예~~~~~~~~~~ 그냥 나왔죠. ㅎㅎㅎ 드디어 차를 찾으러 16구 TTCar 로 궈궈~~ 무거운 캐리어를 들고 낑낑대며 지하철로 이동했습니다. 마침내 우리차 검정색 씨트로엥 C5 투어러와의 감격적인 만남. 새차 냄새~~ 음~~~ 좋네요. ㅋㅋ TTCar 가는중. 저 멀리 유로2016경기장. 운전석 1달 동안 함께할 우리차. 번호판이 빨간색. 작동법을 배운 후 드디어 출발~~~ 수능공부하듯이 진지하게~~~ 복잡하다는 파리 시내를 운전한다는 생각에 무지 떨리는 마음으로 주유소로 먼저 갔습니다. 디젤을 넣는데 카드결제도 안 되고 돈을 어떻게 내야 할 지 몰라 일단 주유를 하고 나서 카운터로 갔.. 3일. [프랑스] 파리 2016.6.20(월) 역시나 새벽 4시 기상. ㅡㅡ; 노틀담 대성당에서부터 오전 관광을 시작했습니다. 촛불 소원 빌고 나왔는데, 내부의 화려함은 몬트리올 노틀담 대성당 WIN!! 노틀담 대성당 외관과 내부 방명록 외국 남자 옆에 서 있는 막내 과연 무슨 소원을~~~???? 비가 내리는 가운데 퐁피두센터, 퐁네프를 구경하고 몽주약국으로 궈궈!! 역시 우버를 타고 갔는데 프로모션 할인 적용해서 무료로 사용했어요. 우버는 필수입니다~~~ 파리에서 에버랜드 비옷 입은 부녀 비옷은 쪽팔린다며 기어이 우산을 구입한 아들 퐁피두센터 몽주약국은 한국인 천지입니다. 여기저기 봐도 다 한국인. 판매하는 프랑스 사람도 한국말 정말 잘 해요. 몽주약국 쇼핑한 물건들을 숙소에 두고 저녁에 샹제리제 거리로 갔습니다. 간단히 저.. 2일. [프랑스] 파리 2016.6.19(일) 시차적응이 안 되어 새벽 4시에 일어났습니다. 베르사유를 가기 위해 몽파르나스역으로 궈궈~~ 무인판매기에서 티켓을 구입한 후 전광판에서 플랫폼 넘버 확인하여 탑승. 탑승 전 티켓 개시하는 건 필수. 출발 후 역무원이 와서 확인하네요. 기차표 구입중 1정거장 이동하여 베르사유 역에 도착했습니다. 걸어서 베르사유 궁전 입구 근처 맥도날드에 갔는데 아침시간이라 햄버거는 없고 맥모닝만 파네요. 할 수 없이 맥모닝 흡입. 베르사유 궁전 가는 길 베르사유 궁전 앞 맥도날드 베르사유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규모로 승부하는 곳입니다. 다 볼려면 하루종일 봐도 못 봅니다. 다행히 제가 이런 분야에 큰 관심이 없다는 것에 감사했습니다. 저 사람 많은 걸 좀 보세요. 지도만 봐도 어지럽습니다. 정원 .. 1일. 프랑스로 출발 2016.6.18(토) 어제밤 이틀 동안 챙기던 짐을 마무리했습니다. 전단지와 아침신문은 고마우신 옆집에서 챙겨주기로 했습니다. 내일 아침에 간단히 먹을 아침식사로 삶은 달걀까지 모두 준비 완료!! 새벽 4시 눈을 떴습니다. 문단속 철저히 하고, 모든 전기코드는 빼고, 우리집과 작별인사를 하고는 김포공항으로 출발!! 미국여행 때 노트북을 놓고 간 전력이 있어 오늘은 확실히 모든 것을 챙겼죠. ㅎㅎ 새벽 5시 M4108 첫차를 타고 서울역에서 공항철도 환승. 서둘러 7시 전에 김포공항 도착했으나, 내가 탈 에어차이나 티켓 오피스는 아직 오픈하지 않았네요. 좀 더 늦게 왔어도 될 뻔~~~ 버스 정류장에서 아침으로 파리바게뜨 빵을 구입할 때 떠오른 삶은 달걀!! 아~~ 여행기간이 1달인데 어쩌지??? 삶은 달.. 0. 유럽여행 프롤로그 다람쥐 쳇바퀴 돌듯 무료한 삶을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여느 때와 같이 출근을 한 어느날, 갑작스레 날아든 휴가 소식~~~ 윗분들께 허락을 받아 1달이라는 굉장한 시간을 획득!!!! 예~~~~~~~ 어디로 갈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노르웨이를 참 가고 싶었는데, 가족들이 다들 서유럽으로 가자고~~ 가족들을 어찌 이길 수 있겠습니까. 그래 좋다. 이번엔 서유럽이닷!!!! ▶ 여행 기간 : 2016/6/18 ~ 2016/7/18 (파리 대중교통 3일 포함) ▶ 여행 인원 : 부부, 초6, 초4 (4명) ▶ 이동 루트 : 5,000km ※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체코 독일 ▶ 참고사이트 : 유빙 (http://cafe.naver.com/eurodriving) 1. 차량운행 운전은 한국과 비슷하고.. 19. LA에서 한국으로 2013.12.7(토) ~ 12.10(화) 다시 LA로 올라왔습니다. LA는 고속도로도 엄청 많고 차도 정말 많고 복잡한 대도시인 것을 실감했습니다. 차들도 얼마나 쌩쌩 달리는지 신경 바짝 쓰면서 운전했습니다. 대도시라 각종 사람들이 다 몰려있어서 그런지 이상한 사람들도 참 많았습니다. 경계태세 발동!! 산타모니카에 구경하러 갔습니다. 차 없는 거리에서는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참 기분이 좋았습니다. 푸드코트에서 맛난 음식 사 먹고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3rd st promenade 에 가니 주차장 표시가 거리에 크게 나 있더라고요. 그거 따라서 공식주차장 건물에 주차하니 주차요금도 엄청 쌌습니다. 2시간 넘게 있었는데 주차비가 1$ 였어요. 앗싸~~~ Downtown Santa Monica 길고 .. 18. 샌디에고에서 2013.12.4(수) 샌디에고를 향해 남쪽으로 내려오다 라호야비치를 구경했습니다. 라호야비치는 명성에 걸맞게 해변이 완전 멋지더군요. 샌프란시스코 Fisherman's wharf 처럼 무수히 많은 물개들이 올라와서 누워있고요. 그 물개들과 함께 있는 새들도 개체수가 엄청납니다. 절벽에도 새들이 가득~~~~ 붙어 있습니다. 라호야비치 물개와 사진 찍는 사람도 굉장히 많았습니다. 해변에 물개 1마리가 홀로 올라와 있길래 우리도 가까이 다가가서 함께 사진을 찍었습니다. 가까이 다가가면 물릴 수 있다는 경고판은 있었는데 딱 봐도 하나도 위험해 보이지 않았습니다. 물개도 매일 지겹도록 사람들 볼 것이고, 다들 사진만 찍느라 정신 없는데 뭐가 무섭겠습니까? 북극곰도 아니고 말이죠 ㅋㅋㅋ 홀로 올라와 있는 물개 굉..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