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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산타페에서 메사버드국립공원까지 2013.11.5(화) 예술의 도시 산타페로 들어왔습니다.건물들이 모두 어도비 양식이네요 제가 묵은 숙소 또한 어도비 양식이었어요 캐년로드도 구경하러 갔었는데, 진짜 수많은 갤러리들이 있었습니다.갤러리를 둘러보면 인디언, 멕시코, 스페인 문화를 느낄 수 있다고 하는데,사실 예술에 문외한인 저 같은 사람들은 봐도 잘 모르겠고, 그냥 별로였습니다.그래서 하루를 일찍 마감하고 숙소에 와서 아이들과 수영하며 쉬었죠. ㅋㅋㅋ아코마 스카이시티를 생략했었는데 차라리 아코마 스카이시티를 가고 산타페를 지나칠 걸 하는 생각도 좀 드네요 ^^ 4way stop 을 처음으로 겪었는데, 실수를 많이 하는 바람에 동네 주민들한테 많이 혼났습니다. 어렵네요~~ 심장 떨리게 ㅋㅋㅋ 그 뒤로 약간 소심해졌어요 ㅎㅎㅎ 2013.11...
8. 샌안토니오에서 화이트샌드국립기념물까지 2013.11.2(토) 샌안토니오 내추럴 브릿지 와일드라이프 랜치에 갔습니다. 토요일에 갔는데 차가 많이 와서인지 동물들이 먹이 먹으러 오지도 않더군요. 배가 불러서인지 말이죠. 참 편하게 사는 동물들입니다. 아프리카 사파리 동물들은 정말 열라 힘들게 사는데 말이죠 ㅋ 차가 별로 없는 평일에 가는 게 좋겠더라고요. 그래도 지나가다 타조 한마리랑 마주쳤는데요 걔한테는 먹이를 줄 수 있었습니다. 제 손에 있는 먹이를 반은 먹고 반은 흘리면서 먹더라고요 ㅋㅋ 어쩌다 타조 입이 제 손도 물게 됐는데 하나도 안 아프고 간지럽더군요 ㅎㅎㅎ 원래 힘이 없는 건지 아님 살살 물었는지 잘 모르겠지만서도요. 타조가 내 손 위 먹이 먹는 모습을 캠코더로 촬영하지 못한 것이 한탄스럽네요. 조랑말한테도 먹이를 주게 되었는데 우..
7. 뉴올리언스에서 휴스턴까지 2013.10.30(수) 뉴올리언스 Holiday Inn New Orleans West Bank Tower에 체크인을 하고 프렌치쿼터 관광을 갈려고 검색을 하는데 시내 주차가 너무 어렵고 비싸다고 하여 버스 타고 갈까 알아봤습니다. 버스 정류장까지 걸어갔다가 다시 돌아오고 하는 게 불편할 것 같아서 그냥 차 몰고 가 봤습니다. 프렌치쿼터 주변으로 주차장이 상당히 많더군요. 거리주차, 공영주차장 등 금방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9시간 동안 15$ 에 주차했습니다. 낮에 주차해서 구경하고 숙소로 돌아온 후 밤에 다시 가서 또 주차해서 구경 잘 했습니다. 버스 안 타고 차 몰고 가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프렌치쿼터 시내에는 자전거길이 잘 돼 있다 하더라고요. 그래서 미리 관광청에서 자전거 ..
6. 레고랜드에서 모빌까지 2013.10.27(일) 레고랜드 플로리다에 갔습니다. 입장표는 ebay에서 검색하여 저렴하게 구입했습니다. 우리 어른들은 시시했으나 아이들은 무지 좋아하더군요. 레고보트도 타고, 레고 자동차로 운전도 하고 레고 배 위에서 구경하는 사람들과 물총싸움도 하고 레고 기차, 레고 말 등등 온통 레고 천지였습니다. 물총싸움 할로윈데이가 가까워서 할로윈파티도 있었어요. 할로윈파티 거리를 걸어가니 사탕도 주고 조그만 선물도 주는 등 이벤트도 구경했습니다. 할로윈 구경 잘~~ 했죠. 아~~ 지난번 디카 고장난 이후로 뉴욕 B&H에서 구입한 캠코더 충전기도 고장 났습니다. ㅠㅠ 참~~ 여행이 쉽지 않고 고난이 찾아오네요. 당분간 폰카로 버텨야겠습니다. ㅎㅎㅎ 2013.10.28(월) 떡볶이랑 순대 사 준다고 하고 구글..
5. 포트로더데일에서 올랜도까지 2013.10.24(목) 올랜도를 출발하여 포트로더데일로 향했습니다. 이제 200 mile 은 크게 두렵지 않았습니다. 이쯤이야 ㅎㅎㅎ 고속도로로 들어가는데 티켓을 뽑도록 돼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고속도로처럼요. 그래서 이제 미국사람이 다 된 마냥 여유 있게 티켓을 뽑았습니다. 그리고 포트 로더데일로 계속 달렸습니다. 플로리다로 들어오니 그동안 보이지 않던 서비스 플라자도 다시 나타났습니다. 그것도 무지 반갑네요. 도착지에 거의 다다를 무렵 곧 톨게이트가 있다는 표시가 나타났습니다. 캐시로 지불할 차량은 오른쪽으로 붙으라고 나오더군요. 그래서 오른쪽으로 붙었습니다. 오늘 고속도로 탈 때 받았던 티켓을 캐셔한테 줬습니다. 그랬더니 캐셔가 이 티켓은 제가 따로 지불해야 하는 거라고 하면서 그것과 별도로 1...
4. 워싱턴에서 올랜도까지 2013.10.20(일) 플로리다로 떠나기 전에 한국음식이 먹고 싶어 Falls Church에 있는 H마트에 들렀습니다. 역시나 없는 것 없고, 한국사람들도 많아 참 편했습니다. 김치랑 반찬 좀 사고 김밥 등 맛난 음식 사서 주차장에서 배불리 먹은 후 출발~~~ 플로리다로 열심히 가는 중간에 이정표에 보니 ROCKY MOUNTAIN 이 있더라고요. 이상하다~~~ 록키산은 콜로라도에 있는 걸로 알고 있고 원래 록키산을 가 보고 싶었으나, 제 여행 시기가 늦가을이라 일정에서 제외시켰는데 어떻게 노스 캐롤라이나에 록키산이 있는 것인가 정말 록키산이 이렇게 큰 것일까 하고 궁금해하며 구글 검색을 해 보았더니 노스 캐롤라이나에 있는 ROCKY MOUNTAIN 은 도시 이름이더라고요. 콜로라도 록키산과 이름만 똑같..
3. 몬트리올에서 워싱턴까지 2013.10.15(화) 몬트리올로 출발했습니다. 외곽에 예약한 숙소에 주차한 후 버스, 지하철을 타고 몬트리올 시내로 갔습니다. 몬트리올은 거의 사용언어가 불어였어요. 프랑스에 온 느낌!!! 께벡, 몽레알 등~~ 불어를 모르니, 지나면서 보이는 글자가 글씨인지 그림인지... ㅋㅋㅋ 먼저 노틀담 대성당 구경했어요 내부는 정말 환상적이면서 장엄하더군요. 성당 내부가 어찌 그리 화려할 수 있는지 원... 노틀담 대성당 몬트리올은 지하통로로 전부 다닐 수 있을 만큼 지하도시가 굉장히 넓고 규모가 장난이 아닙니다. 어디로 가야 하는지 목적지 찾아 가는 것도 힘들었습니다. 이정표는 잘 되어 있는 것 같았으나 불어를 모르니... ㅋㅋㅋ 그리고 사람들이 두더지처럼 대부분 지하에 있어요. 진짜 대단한 지하세상에 탄복했..
2. 보스턴에서 퀘벡까지 2013.10.11(금) 메리맥 프리미엄 아울렛에 갔습니다. 역시 한국과는 비교 불가 금액이네요. TOMMY 한국 구입가보다 훨 저렴하게 판매하네요 세일가에 쿠폰까지 적용하니~~~~ 아내의 손이 바빠졌고 트렁크는 무거워지고 있었습니다. 그 외 3명은 "도대체 언제까지냐~~~~ " 하며 인상만 쓰고 있었죠 ㅋㅋㅋ 숙소는 레지던스 인 웨스트포드에 묵었는데요 이 숙소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한국식 요리를 직접 할 수 있는 주방시설이 있었기 때문에 더 그랬을 수도 있겠지만 모든 직원들이 친절하고 동네도 아주 깨끗했습니다. 근처 마트에선 술을 팔지도 않았고요 (좋은 점인지 나쁜 점인지 ㅎㅎ) 수영장도 있어 아이들이 제일 좋아했어요. 담에 또 이 동네 오면 여기 묵고 싶더라고요 2013.10.12(토) 차에 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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